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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미스소니언 Smithsonian /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 워싱턴 DC (1)

by 한나우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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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들에서는 양질의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엄청난 규모에서 소소한 정도까지, 그 크기도 다양하다. 워싱턴 디씨를 관광객 친화 도시로 만들어주는 이 놀라운 혜택의 원천은 바로 입장료가 아닌, 자체 수익사업이나 미국 정부 예산 등으로 운영되는 스미스소니언 재단.

 

(아래는 나무 위키에서)
1829년 6월 27일, 영국의 화학자 제임스 스미스슨(James Smithson)이 사망했다. 그는 결혼한 적이 없었고 자녀도 없었다. 그가 죽기 3년 전 1826년에 작성한 유언장은 그의 대부분의 유산을 조카에게 남기되, 그 조카도 후손을 남기지 않을 경우,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사람들 사이에 지식을 증가하고 확산하는" 자신의 이름을 딴 교육재단을 만들라는 유언을 남겼다.

1835년 6월 5일, 스미스슨의 조카 헨리 헝거포드(Henry Hungerford) 또한 사망했다. 영국에 있던 미국 외교관 애론 베일(Aaron Vail)이 유언장을 전달받고, 미국 국무장관 존 포사이스(John Forsyth)를 거쳐, 앤드루 잭슨 대통령에게까지 유언이 전달되었다. 1836년 미국 의회는 논의를 거쳐 재무장관 리처드 러시(Richard Rush)를 영국에 파견해 스미스슨의 유산을 가져오게끔 하였다. 1838년 러시 장관은 11개의 상자에 담긴 104,960개의 금화와 스미스슨의 유품들(논문, 필기자료 등)을 무사히 가져왔다.

1846년, 위 재원을 바탕으로 스미스소니언 연구소/재단(Smithsonian Institution)가 창립되었다. 1849년부터 독립된 건물 건설을 추진했고, 1855년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건물이 설립되었다. 본부 역할이라 '성(the Castle)'이란 별칭이 붙었다.

https://namu.wiki/w/%EC%8A%A4%EB%AF%B8%EC%8A%A4%EC%86%8C%EB%8B%88%EC%96%B8%20%EC%9E%AC%EB%8B%A8

 

스미스소니언 재단

미국 의 교육재단. 특징 기부 , 수익사업, 미국 정부 예산 2023년 예산이 10억불을 돌파했다. # 으로

namu.wiki

 

결론 : 제임스 스미스슨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말 '뭘 이런 것까지 다 전시하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져있던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 

솔직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여러 나라들에 비하면 미국은 정말 젊디 젊어서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이 박물관에서는 시간의 결핍을 동시대에 존재한 문화의 양으로 뛰어넘어보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재밌는 체험 활동 공간도 많았고

두번째 글로 이어집니다

https://here-now.tistory.com/281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 워싱턴 DC (2)

첫 번째 글은 아래 클릭 https://here-now.tistory.com/279 스미스소니언 Smithsonian /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 워싱턴 DC (1)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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