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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 매직킹덤 / 추천 비추천 놀이 기구 The Magic Carpets of Aladdin / PeopleMover 등

by 한나우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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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 매직 킹덤 사진들이 애매하게 남아서 올려보는 간단한 기록.

비추천. The Magic Carpets of Aladdin

어느 놀이공원에나 거의 다 있는 기본형 놀이기구, 알라딘의 마법 양탄자

오르락내리락 조절 버튼이 있다

낡고 잔잔한 라이드라서 시간이 별로 없고 줄이 길다면 그리 추천하진 않는다. 탈 놀이기구가 별로 없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모를까.


추천. Tomorrowland Transit Authority PeopleMover

투마로우랜드 지역에 있는 피플무버. 줄이 빨리 줄어들고 라이드 타는 시간 자체도 제법 길고, 여유롭게 공원 여기저기를 구경하기 좋다. 스페이스 마운틴 건물의 안쪽을 지나치기 때문에 롤러코스터 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조금이나마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것은 덤(?). 물론 스페이스 마운틴은 직접 타는 게 더 재밌지만 못 타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아무튼 실내 실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전망을 제공하는 피플무버는 어른 아이 모두에게 추천하는 놀이 기구다.

여기

저기

여기는 실내 조형물. 월트 디즈니가 구상했던 투모로우랜드

디즈니는 단순 놀이기구가 아닌, 전체 도시를 디즈니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싶었다고 한다

말랑말랑해 보이는 트론의 지붕도 보인다.


비추천. Carousel of Progress


좀 독특하고 반복 재생되는 노래가 귀에 꽂혀서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긴 한데 (예를들면 롤러코스터 무서워하는 6살 막내 아들...) 다소 시간이 아까울 수 있는, 놀이 기구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대단히 교육적인 것도 아닌 애매한 라이드. 가운데 무대를 두고 둥근 극장 자체가 돌아가며 3단계 시간 여행을 하는 컨셉인데 졸음 쏟아짐 주의. 실제로 나는 갈 때마다 20분 남짓한 공연 중 10분은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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