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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멕시코 이모저모 / 스타벅스 컵 멕시코 가격

by 한나우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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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들 중 하나는,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의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아닐까? 친숙하고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곳으로 돌아오니 정말 행복하다. 특히 멕시코에서 잔뜩 짊어지고 다닌 긴장을, 비행기 타는 순간 내려놓으니 그때부터 몸과 마음이 가볍기 그지없다.

아직은 떠나서 기쁜 멕시코. 언젠가 그리워할 때도 있으려나? 의구심과 함께 기록하는 자잘한 이모저모.
 

낭군의 기념품을 사러 호텔 근처 스타벅스에 들렀다.

나는 무겁고 부피 커서, 이사할 때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구입한 기념 머그컵. 멕시코 페소 $320. 택스 포함 336달러로 결제되었고 달러로 환산한 가격은 $21.06.

호텔 근처의 로컬 짐. 

왜 찍었지? 술김에 찍었나? 멕시코 헬스장은 처음이라 그랬나?
 

마지막 날, 멕시칸 음식은 보기도, 냄새도 맡기 싫어서 방문한 버거킹. 

키즈존이 어마어마하게 컸다.

양평동 감자탕집 키즈존이 생각났는데, 규모로는 훨씬 컸다.

 
그러나... 음식 준비 시간도 어마어마하게 컸다. 정말 느렸다... 패스트푸드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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