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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 quebec 요새 박물관 역사 탐방

by 한나우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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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안에서도 퀘백은 참 특별한 곳이다. 퀘벡 사람들은 자신을 캐나다인이 아닌 퀘벡인(Québecois)으로 부른다고 할 정도. 놀랍게도 퀘벡의 독립을 바라는 사람들도 아직 많이 남아있고, 그래서인지 퀘벡이 들어서는 순간부터는 캐나다 국기보다 퀘벡주의 깃발을 훨씬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사진 출처 : https://www.istockphoto.com/

 
퀘벡은 캐나다 속의 프랑스, 퀘벡 시티는 캐나다 속의 파리 라고 할 정도로 프랑스와 관련이 깊은 도시이기도 한데, 일단 프랑스어가 제 1 언어로 채택된 유일한 주. (물론 유명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이니 불어 1도 몰라도 크게 위축되지는 말자)


퀘벡 시티 안에 위치한 올드 퀘벡은 17세기 초 이곳으로 넘어온 프랑스인들이 조성한 마을로, 역사적인 건축물들도 많고 박물관들도 자리해 있는데, 북미에서 유일하게 성곽으로 둘러싸인 이 특별한 지역은 198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역사 도시로 등재되었다. 
 

미국도 그렇고 캐나다도 참 젊다, 젊어.
장교들의 휴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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