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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ot5

3억 달러 (4천억) 놀이기구, Test Track SIMporium / EPCOT, Disney World 정말 억억억 소리가 세번 나도록 비싼 놀이 기구, 테스트 트랙 Test Track. 우리가 직접 터치 패드로 차를 디자인하고 그 차에 직접 타서 테스트를 해본다는 놀이기구다. 비용이 무려 3억 달러, 환율을 1300으로 대충 따져도 4천억 가까운 돈을 퍼부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어트랙션 중 하나다. ( 스폰서는 쉐보레.) 비교적 최근 지어진 유니버셜의 해그리드 롤러 코스터가 그나마 비슷한 비용을 들여 만들었다고 한다. 둘째가 유독 마음에 들어하며 잔뜩 찍은, 효율이 좋다는 차 100분 넘게 기다리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21년 처음 방문했을 때 한 번 타고, 그 후로는 늘 줄이 길어서 엄두를 못 내다가 이번에 큰 맘먹고 재도전했다. 21년엔 어려서 그 진가를 몰랐던 막내가 새삼스레 반하는 성과가 있으.. 2024. 3. 20.
디즈니월드 Disney World 애들도 나도 감기. Teacher's planning day라 이 지역 초중고, 프리스쿨도 쉰다. 남편만 살아남아 학교에 가고 나는 어째서인지 남아있는 디즈니 자투리 사진들을 찾았다 Epcot부터모로코 관. 작다.의외로 아이들이 재밌어했던, 줄 설 필요도 없이 전세내고 마음껏 한, 모로코관의 사막을 달리는 게임프랑스 관. 미녀와 야수 노래 따라 부르기. 대형 화면에 미녀와 야수 간단 요약본과 함께 목청껏 가라오케, 그게 전부다.멕시코 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라이드. 멕시코 관은 밤하늘 아래 상점 및 레스토랑을 화려하게 꾸며둔 건물 내부가 진짜 볼만하다. 이것도 줄 설 필요 없이 바로 타는 편. 배를 타고 저 오리 친구들을 따라가며 멕시코 여기저기를 구경하는, 짧은 놀이기구 Magic Kingdom으로 .. 2023. 10. 16.
디즈니 월드 앱캇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Disney World EPCOT 불꽃놀이 기록문득 떠오른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3년 단편 드라마. 쏘아 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打ち上げ花火、下から見るか? 横から見るか? 제목도 신선했고 내용도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고등학교 시절 러브레터의 인기 때문에 이와이 슌지의 모든 작품이 다 관심의 대상이었는데... 아무튼 이와이 슌지의 유명세를 올려준 이 드라마, 찾아보니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다는데 본 적도 없고 볼 계획도 없다. 차라리 원작을 다시 보는 게 나을 듯.호수 한가운데서 하기 때문에 아무 데서나 감상해도 큰 차이는 없는 듯. 종료 시간에 하기 때문에 서둘러 공원을 빠져나갈 예정이라면, 입구 가까운 곳에서 봐도 좋다. 2023. 9. 19.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Cosmic Rewind /디즈니월드 EPCOT 앱캇은 디즈니 월드 테마파크 중에서도 좀 독특하고 산만한(?) 놀이공원이지만, 2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닫힌 곳, 공사하는 곳이 많아 정신없는 느낌이 더 심했다. 하지만 2023년에 재방문한 앱콧은 공사도 거의 끝난듯하고 새로운 놀이기구 두 개가 추가되면서 신상 놀이기구의 힘 더하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체험이 어우러져 갑자기 내 최애 파크로 급부상했다. 사실 다 필요 없고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라이드가 진심으로 재밌기 때문에! 직전까지 내 최애였던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해그리드 매지컬 크리처스 모터바이크 어드벤처 Hagrid's Magical Creatures Motorbike Adventure도 참 좋고 비싼 라이드지만, 개인적으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 2023. 9. 8.
앱캇 EPCOT 숨은 장소 찾기 2탄 - 노르웨이 앱콧에서 월드 쇼케이스를 진행 중인 11개 나라 중 하나인 노르웨이. 대기 시간이 언제나 긴 겨울왕국 놀이기구 Frozen Ever After가 유명하지만 그것 말고도 볼 것이 있다. 앱캇의 노르웨이 쇼케이스에 숨어있는 작은 갤러리, Stave Church Gallery에서는 현재 Gods of the Vikings가 전시 중.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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