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ruman show1 플로리다 씨사이드 Seaside 영화 트루먼쇼 배경 아끼는 플로리다 해변 중 한 곳, 씨사이드 후기. 처음 봤을 때 충격이 꽤 오래갔던 1998년 영화 트루먼쇼.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상상해 봤을지도 모른다. "트루먼이 거대한 세트장에 살면서 전 세계인들의 관찰 대상으로 사는 것처럼, 나 역시 누군가가 저렇게 감시하고 있는 건 아닐까? (나만 그런 생각을 한 게 아니더라. 이 영화 이후 The Truman show delusion이라는 용어도 생겼을 정도니까) 최근 읽은 윔피 키드 Wimpy Kid 책에도 이 트루먼쇼 망상 개그가 나와서 깔깔대며 읽었더랬다. 주인공 그렉은 그냥 상상만 하는 것을 뛰어넘어, 가상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개그도 치고 사인도 보내고, 잔망스러운 행동을 반복한다. 2016년에 나온 아이들 책에도 등장하는 걸 보면 미국인들.. 2023. 6.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