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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71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조각공원 Minneapolis Sculpture Garden 미네소타 주의 최대 도시이자, 바로 옆에 붙어있는 주도 세인트 폴과 합쳐서 '트윈시티'로도 불리는 미니애폴리스. 미니 애플로도 불리는 미니애폴리스의 상징과도 같은 예술작품이 있는 곳을 방문했다. 주차는 운이 좋으면 주차장에 들어서기 전, 도로변에 무료 스트릿 파킹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만차! 주차장에 들어가면 주차요금 기계가 있고 몇시간을 머물든 4달러 Flat 요금이었다. 주차료를 내고 구경 시작. 2023. 7. 9.
몰 오브 아메리카 Mall of America 3. 엠앤엠 매장 M&M's 몰 오브 아메리카 Mall of America, 줄여서 MOA라고 부르는 대형 소핑센터. 며칠을 돌아다녀도 다 보기 힘들다는 후기를 읽었는데 직접 와보니 이해가 간다. 매장 하나에서만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2023. 7. 9.
몰 오브 아메리카 Mall of America 2. 레고 매장 Lego Store 니켈로디언 유니버스 바로 옆에 위치한 레고 매장. 사람도 많고 다양한 레고 세트가 가득했다. 2023. 7. 8.
일리노이 스탈브드 록 주립공원 Starved Rock State Park 굶주린 바위라니, 무슨 의미일까? 궁금하게 만들었던 일리노이의 Starved Rock State Park. . 오랜만에 아이들이 주니어 레인저 활동도 하고, 트레일도 걷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즐겼다. 여행이 계속 되고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차차 정리할 예정이다 2023. 7. 7.
일리노이 케이시 Casey 세계에서 가장 큰 물건들 Big Things in a small town 일리노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건 12개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크진 않아도 평균 이상으로 큰 20개 이상의 대형 물건들이 있는 재미있는 마을이 있다. 바로 Casey. 주차부터 해야 하는데, 마을에 들어서면 사설 주차장이 보이더라도 쿨하게 패스하고 시청 앞에 공공 주차를 하자. 당연히 무료! (구글 번역) 케이시의 발전 이 지역을 통과하는 국도가 개통되면서 길을 따라 소규모 커뮤니티가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그 중 하나가 Casey였습니다. 첫 번째 정착민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John Lang이었습니다. Lang과 가족은 1838년 오하이오에서 도착하여 West Main Street를 따라 여러 부지를 구입하여 현재 Casey의 첫 번째 건물인 캐빈/선술집을 세웠습니다. 몇 년 후, 이 부지는 인기 있는.. 2023. 7. 6.
앨라배마 스플래시 패드 Splash Pad 플로리다에서 테네시로 향하는 길에 들른 앨라배마 스플래시 패드. 크진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고, 숲이 내려다보이는 전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막내는 보자마자 여기가 탈라하시의 Tom brown Park 냐고 물었는데 그러고 보니 닮은 놀이기구가 있다. 이런 숲 속에 이런 정성을 들여 물놀이 놀이터 트레일을 만들어둔 것도 좋고, 오래 차 타느라 힘들었던 아이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주 멀리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유명 관광지는 아니지만 인근 주민이나 지나치는 여행자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장소. 깊은 숲 속에 있어서 나오는 길에 사슴도 만났다. 운전 조심! 2023. 7. 5.
한 달 장기 여행 준비 / 미국 로드트립 팁 1 플로리다의 여름방학은 2달이 훌쩍 넘는다. 아이들을 바쁘게 만들어야 하는 부모들 입장에선 참 길고도 힘든 시기. 그래서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섬머캠프, VBS 등을 계획하고 예약해두지 않으면 엿가락처럼 늘어지는 시간을 원망하게 될 수 있다. 떠나자 당연한 말이지만 학생을 포함해 학교에 적을 둔 사람들처럼 휴가가 긴 이들에게 여름방학은 장기 여행을 하기 딱 좋은 때이다. 우리 가족도 덥고 습한 플로리다의 여름을 지겹게 즐겁게 누리다가 개학을 한 달가량 남겨둔 오늘, 한 달 장기 여행을 시작했다. 플로리다에서 앨라배마를 거쳐 테네시까지 이동이 주목적인 날, 다시 말해 차 안에 갇혀있는 날이니, 생각난 김에 여행 전 준비사항을 정리해 본다. 일정 짜기 여행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고 따라서 목적지도 다양하다... 2023. 7. 5.
플로리다 매그랩 National High Magnetic Field Laboratory 개인적으로 찬성하지 않지만 '문'과이면 죄'송'하고 이과 전공이 각광받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인지, STEM 관련 과목, 기관, 행사의 인기는 여기서도 뜨겁다. 플로리다주 내에서만 유명한 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유명한, 탈라하시 STEM 관련 기관의 대표주자 내셔널 하이 매그네틱 필드 연구소 National High Magnetic Field Laboratory, 줄여서 매그랩으로 불린다. 썸머 캠프도 하고, 도서관 연계 행사들도 많이 하는데, 규모가 크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바로 오픈 하우스. 거대한 연구소를 일반인들에게 활짝 개방하는 일종의 과학 축제다. 평소 만나기 힘든 과학자들이 직접 매그랩 연구 성과를 설명해 주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열기에 놓치기 아쉬운 .. 2023. 7. 3.
유타 솔트레이크 시티 Salt Lake City 도서관 The City Library 한국에는 동계 올림픽으로 익숙한 유타 솔트레이크 시티는 여러모로 독특한 도시다. 일단 미국의 주도들은 보통 최대 도시가 아닌데, 솔트레이크 시티는 유타 주의 주도인 동시에 최대도시. 이름은 영어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소금 호수'와 연관돼 있다. 도시 근처에 그레이트솔트 호 Great Salt Lake라는 호수가 있어서 거기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덕분에 오래전부터 소금을 재료로 삼는 화학 공업이 발달했고 서부개척시대에도 교통의 요지로 역사적인 역할을 많이 한 곳. 미국 답지 않게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다. 또 하나 특이한 것은, 도시가 정말 정말 깨끗하다. 딱 봐도 다른 미국 도시들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거리가 깨끗하고 치안도 좋은데, 이 배경에는 보통 몰몬교라고 부르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2023. 7. 1.
뉴욕 스트롱 네셔널 뮤지엄 오브 플레이 The Strong National Museum of Play 1 수많은 박물관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놀이 박물관'이 있다. 뉴욕 로체스터에 있는 스트롱 네셔널 뮤지엄 오브 플레이! 줄여서 스트롱 뮤지엄은 커다란 건물 안에 옛날 장난감부터 최신 장난감들, 만화책, 각종 놀것들이 즐비한 곳이다. 오픈런을 하다시피해서 끝날 때까지 진짜 하루종일 놀기만 했는데도 시간이 모자랐던 놀라운 박물관.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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