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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71

Fort Mountain State Park 이모저모 2023. 12. 25.
Fort Mountain State Park Cottage 큰 딸의 크리스마스 여행 조건 1. 산으로 갈 것 2. 추울 것. 눈이 오면 더 좋음 3. 크리스마스에 눈을 떴을 때 선물이 머리 맡에 있어야 함 그래서 방문하게 된, 조지아 Fort Mountain State Park의 숲 속 오두막 Cottage. 와이파이 없고 인터넷도 잘 안 터지지만 조용하고 아늑하고, 오두막이라기엔 시설이 굉장히 좋다. 식기 세척기, 청소기, 오븐, TV, 벽난로, 그릴 등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2023. 12. 24.
애틀랜타 Ponce City Market / 조지아 여행 생각보다 정말 크고, 다양한 상점들이 있던 Ponce City Market, PCM으로 줄여서 부르나보다. 우리도 느꼈지만, 낡은 공장을 쇼핑몰로 바꾼 것이 비슷해서 뉴욕의 첼시 마켓과 자주 비교된다. 좀 더 최신 + 나은 버전이라고. 2023. 12. 23.
미국 국립공원 모노폴리 게임 Monopoly National Parks Edition / 내셔널 파크 팬이라면 소장가치 있는 선물 45개 주를 돌아다니며 몇 개의 국립공원을 다녔는지 헤아리는 걸 잊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할 때 이 게임을 하면 '아! 아치스도 갔었고 칼즈배드도 갔었지?' 하며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아픈 아이들과 칩거하며 모처럼 한판얼마 전엔 세콰이아 국립공원 이름이 도저히 안 떠올랐는데... 게임하면서 복습했다. 작고 유약한 인간의 존재, 수백 년을 존재한 자연 앞에 짧디 짧은 우리의 삶에 대해 되돌아보게 만들어주던 거대한 나무들이 다시 보고 싶다. 언제쯤 가능할까?플라스틱 말이 아닌, 나름 무게감 있는 금속 조형물. 텐트, 보트, 바이슨 등 국립공원과 관련된 소품들이다.방문했던 내셔널 파크를 제대로 헤아리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내셔널 파크 공단'에서 관리하는 곳이 국립공원만 있는 게 아니라 '내셔널 레퓨지.. 2023. 12. 22.
써밋 원 밴더필트 Summit One Vanderbilt / 뉴욕 전망대 추천 뉴욕을 대표하는 전망대는 많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One World Trade Center); 록펠러 센터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Top Of The Rock). 그 중에서도 낭군이 고른 곳은 가장 사진 찍기 좋고 아이들 즐길 것도 많다는 SUMMIT One Vanderbilt; 입장입장 시 틀어주는 동영상안면 인식카드도 주고, 선글라스도 주고, 신발을 감싸는 비닐도 주고 뭔가 많다어두운 곳들을 지나입장. 위 아래, 옆, 다 유리라 아찔한 풍경이 펼쳐진다 거의 대부분의 벽이 유리 혹은 거울로 이루어져 있고 층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꾸며져있어서 아이들과 정말 즐겁게 놀다가 왔다. 여유있게 입장해서 낮 시간 풍경부터 야경까지 몽땅 .. 2023. 12. 15.
하퍼스 페리 내셔널 히스토리컬 파크 Harpers Ferry National Historical Park / 웨스트 버지니아 WV 2년 전 겨울 여행지 중 하나. 웨스트 버지니아 하퍼스 페리 내셔널 히스토리컬 파크. 운치있는 겨울 풍경 존 브라운을 주제로 한 작은 전시관이 있어서 주의깊게 보았다. 이 풍운아에 대한 이야기는 이곳에서 https://namu.wiki/w/%EC%A1%B4%20%EB%B8%8C%EB%9D%BC%EC%9A%B4 존 브라운 - 나무위키 1800년 코네티컷주 토링턴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는 미국 독립 전쟁에 복무한 군인 출신이었으며 작은 피혁공장[5]을 운영하던 아버지는 비밀리에 노예들의 탈출로를 제공하는 강 namu.wiki 2023. 12. 11.
멕시코 맛집 El Fogón 현지인 관광객 너나 할 것 없이 줄서서 먹던 플라야 델 카르멘 맛집, El Fogón. 가성비가 뛰어나고 음식 양도 많았다. 올 인클루시브 호텔에서 나와 처음 방문한 식당. 줄까지 서서 먹을 일인가 싶었는데, 줄 선 것을 후회할 일은 없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음식들 메뉴 1 메뉴 2 좀 지저분하지만 다섯 가족 배불리 먹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연기! 진짜 눈이 맵고 기침이 나올 정도로 연기가 자욱했다. 연기에 시달리고 싶지 않고, 대기 시간도 줄이려면 저 분처럼 테이크 아웃을 해가는 것도 방법! 달러나 페소 등의 현금, 카드 모두 되는 곳. 2023. 12. 5.
멕시코 바다 거북이에 대하여 스칼렛 파크 아쿠아리움에서 본 바다 거북이 자료들. 알차게 꾸며져 있었는데, 재밌는 사실은 다른 자료들을 보고 읽느라 사람들이 정작 진짜 거북이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하하. 2023. 12. 4.
멕시코 Xcaret Park 스칼렛 파크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개인적으로 셀하보다 별로였던, 그러나 가격은 더 비쌌던 스칼렛 파크. 셀하가 직접 놀 수 있는 워터파크라면 이곳은 좀 더 다양한 볼거리, 쇼 위주다. 낭군 말로는 그 많은 공연 인원들 인건비 때문에 이곳 입장료가 더 비쌀 거라고 한다. 개장 시간도 셀하보다 훨씬 길고. 입구에서부터 공연 시작.기프트샵 안에 있던 메추리 부화실. 신기하고 기특했다. 알을 깨고 바로 움직이던 아기들도 있지만 죽은 듯 보이던 아기 메추리들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 다리를 파닥거리며 깨어나 총총 걸어다닌다. 어쩐지 당분간 메추리알 못 먹을 것 같은데... 멋들어진 공중 뿌리를 자랑하는 나무들. 이름이 뭐더라... 반얀트리는 아닌 것 같은데. 2023. 12. 2.
크라운 파라다이스 클럽 칸쿤 Crown Paradise Club Cancun 일단 체크인 할 때 QR 코드로 알려준 공식 홈페이지 https://actividades.hotelcrownparadiseclubcancun.com/mapa.html CROWNPARADISE CLUB CANCUN actividades.hotelcrownparadiseclubcancun.com 저녁을 먹는 식당은 부페 두 곳 빼고 예약제로 운영됐다. 아침 8시부터 2시까지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고 5:30pm부터 끝날 때까지 하루 한 번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사이트는 여기 https://www.sares.mx/jdshfwepokjs/wizard/es/4964aa41767788f SARes v1 www.sares.mx 바다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는 점심 부페. 예약이 필요 없고 대신 메인 부페에 비..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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