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ere-now.tistory.com/122
https://here-now.tistory.com/123
https://here-now.tistory.com/125
https://here-now.tistory.com/127
3일 차. 오늘은 바하마 나소에 정박하는 날이다.
배 안에 걸린 액자
아침을 다 먹고, 여권과 크루즈 티켓을 챙겨서 밖으로 나간다
날은 덥고, 걷기는 또 많이 걸어야 하고... 벌써 지치는 중. 왜 사람들이 그냥 배에 있어도 괜찮다고 했는지 금방 깨달았다. 시원하고 편하고, 있을 거 다 있는 배를 두고 사서 고생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도 사진으로 보는 날씨는 좋다
마이애미에서는 대기실에서 바로 탑승하느라 제대로 볼 틈이 없었던 디즈니 크루즈의 선체도 실컷 볼 수 있었다
디즈니 말고도 다른 크루즈들이 나란히 나란히
다른 바다, 또 다른 물빛
하늘이 그대로 뚝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
가보자고, 나소.
"나왔소!"
허헛.
이런 곳에 오면 꼭 생각나는 단어 :
도떼기-시장 ---市場
명사 / 상품, 중고품, 고물 따위 여러 종류의 물건을 도산매ㆍ방매ㆍ비밀 거래 하는, 질서가 없고 시끌벅적한 비정상적 시장. ≒도깨비시장.
세일 기간 동안에는 물건을 사려는 많은 인파로 백화점이 마치 도떼기시장처럼 혼잡했다.
도떼기시장에서 넥타이 장수로 내디딘 그의 직업 편력은 다채로운 바 있었다. <<최인훈, 구운몽>>
잘못된 표현/ 돗데기시장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쇼핑에 큰 관심은 없지만, 밖이 워낙 더워서 저절로 찾게 되는 실내
럼 케이크?!
물색이 정말 예쁘다
거의 다 왔다
디즈니 크루즈 드림호의 앞모습
결론 : 내릴까 말까 고민했지만, 내리길 잘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즈니 크루즈 Disney Cruise 3일 차 후기 (3) (0) | 2023.10.06 |
---|---|
디즈니 크루즈 Disney Cruise 3일 차 후기 (2) (0) | 2023.10.05 |
디즈니 크루즈 Disney Cruise 2일 차 후기 (2) (0) | 2023.10.03 |
디즈니 크루즈 Disney Cruise 2일 차 후기 (1) (0) | 2023.10.01 |
플로리다 탈라하시 Miccosukee Canopy Road Greenway (2) | 2023.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