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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지쳤지만 바다색이 정말 예뻐서 보는 재미가 있었고, 작은 도시도 나름 흥미로웠던 바하마 낫소 관광을 2시간 정도로 마치고 다시 배로 돌아왔다.
이 사진이 바하마에 가기 전 사진. 배에서 내리지 않으면 한적하게 크루즈를 누릴 수 있다
돌아온 후의 사진. 물 반 사람 반
배로 돌아올 때의 모습. 지친 막내의 어깨
배 안에서는 캐릭터들이 계속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할로윈 복장의 칩 앤 데일
의상에 정말 공 많이 들였다. 무섭기보단 귀여운 호박
왼편 아래, 티아나에 나온 주술사? 하얀 드레스를 입은 분은 승객이신데 정말 시선을 사로잡는 할로윈 의상을 입으셨다. 페이스북 크루즈 모임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셨던 분으로, 디즈니 크루즈를 몇 번이나 타보셨다고 한다. 감출 수 없는 디쿠 전문가의 향기.
해적 미키
열일중
다시 물놀이
아쿠아덕보다는 겸손하지만 그래도 재밌어 보이는 아이들용 슬라이드
차가운 물이 싫으면 그 옆에 마련된 따뜻한 물 속으로
나소에 함께 정박한 옆집 크루즈
미국에서 자주 보던 '모텔', '인' 같은, 어딘지 모르게 도로 옆에 있을 것 같은 숙박업소 비주얼
영화도 보자
겨울왕국
물놀이, 영화 감상, 하나만 해도 될 것 같은데
마음대로 하세요
곧 떠날 바하마
말로만 듣던 카니발 크루즈
해적 파티를 위해 가족 수만큼 나눠주는 해적 스카프.
해적 느낌으로 꾸몄습니다
오늘 공연은 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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