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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크랩을 잡으러 갔던, '게낚시'에 대한 글은 여기
https://here-now.tistory.com/133
악어와 함께 게 낚시 / 블루크랩 후크 선장
예전엔 보통 집에서 한 시간이면 가는 St. Marks 등대 근처에서 게 낚시를 하곤 했다. 이곳에도 게가 많고, 내셔널 레퓨지 National Refuge 답게 다양한 생태계와 더불어 풍경도 정말 근사한데 최근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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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물고기 낚시. 아마도 탈라하시에서 가장 많은 낚시꾼들이 방문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거리도 가깝고 입질도 많은 곳.
Fishing Pier, 낚시 부두, 혹은 잔교(棧橋)로 번역되는 다리 모양의 구조물 위에서 낚시를 하기 때문에,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기에도 좋고
이런 전동이륜평행차도 탈 수 있다. 우리가 산 건 아니고, 얼리어덥터 지인이 구매한 제품.
낚시보다 다른 것에 더 관심이 많은 아이들
이날, 우리는 아니지만 다른 일행이 무려 광어, 우럭, 돔을 잡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으로 곧 돌아갈 예정인 가족이어서, 미국에서의 마지막 낚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조황이 좋아서 지켜보는 우리들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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