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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앨라배마 스플래시 패드 Splash Pad

by 한나우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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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서 테네시로 향하는 길에 들른 앨라배마 스플래시 패드. 크진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고, 숲이 내려다보이는 전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깊은 산골 옹달샘 아니고 스플래시 패드 누가 와서 노나요
우리가 놉니다

막내는 보자마자 여기가 탈라하시의 Tom brown Park 냐고 물었는데 그러고 보니 닮은 놀이기구가 있다.

삼남매 나이에 딱 맞는 놀이터 제한연령
물놀이 후 몸을 말린 곳. 지금 보니 이건 빨랫줄?
놀이터에서 보이는 것이 온통 풀 나무 하늘
규칙은 이렇게
화장실도 이렇게


이런 숲 속에 이런 정성을 들여 물놀이 놀이터 트레일을 만들어둔 것도 좋고, 오래 차 타느라 힘들었던 아이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주 멀리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유명 관광지는 아니지만 인근 주민이나 지나치는 여행자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장소. 깊은 숲 속에 있어서 나오는 길에 사슴도 만났다. 운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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