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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네소타 스팸 뮤지엄 Spam Museum

by 한나우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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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싫어하는 것에 가까우려나)

1. 경로상에 위치해 있고
2. 무료인 데다가 (중요)
3. 평도 좋아서

방문해 기대 이상으로 신나게 놀다 온 곳, 미네소타의 스팸 뮤지엄. 정말 별 뮤지엄이 다 있다. (무슨 무슨 내셔널 데이도 정말 많은 미국인데 내셔널 스팸 데이도 있는 거 아닐까)

마트에서 많이 본 그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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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안 사실 하나 : 스팸캔은 빵에 넣어 먹기 좋게 하기 위해 네모가 되었다고 한다. 건물도 네모반듯
텍사스 오스틴 아닙니다. 미네소타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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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아니라 스패밀리. 푸하하
요리법도 다양
캔 캔 캔
스팸 이름의 유력한 유래 : 스파이스드 햄?

 

몰랐네 이런 캐릭터는

Monty Python!!!

푸하하하

여기부터는 작은 키즈카페, Kids CAN play area

잘 만든 음식 모형들 사이에 스팸 모형이 특히나 사실적이었다


그리고 여기는 한국관!


광고 일색이었지만 잔재미가 넘쳐났다. 그리고 수시로 무료 시식이 제공된다! 마트처럼 시식하는 곳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직원이 접시에 들고 다니면서 맛보라고 하는데 일단 이쑤시개나 막대기가 아닌 과자 막대기(프래첼 스틱?)에 꽂혀 있어서 통째로 먹을 수 있고 그 맛도 좀 특이하다. 할라피뇨, 베이컨, 스파이시 등등. 해당 제품은 기프트샵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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