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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데스틴을 방문했다. 미국 45개 주를 넓고 얕게 돌아다녀본 후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답고 아이들도 놀기 좋은 해변은 데스틴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곳 해변은 훌륭하다. 에메랄드 해변이라는 별명답게 아름다운 물빛을 자랑하고, 곱디고운 모래가 넓게 펼쳐져있어 하루 종일 모래놀이도 가능한 곳.
헨더슨 해변은 주립공원이라 입장료가 있지만 대신 사람이 적고 관리가 약간 더 잘 되어 있다. 보통 플로리다 주립공원 입장료는 차 한 대 당 6달러 수준인데 이번에 방문하니 5인 할인이라고 입장료를 5달러만 받았다. 뭐지? 처음 받는 할인인데? 원래 있었는데 몰랐던 것인지 새로 생긴 것인지...
꼭 주립공원이 아니어도 파나마 시티 해변이든 데스틴이든 입장료가 없고 주차 및 화장실이 제공되는 공공 해변도 많다. 선택은 본인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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