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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탈라하시에서 영어공부 / ESL Classes in Tallahassee 미국에서 사는 것만으로도 영어 노출의 기회는 늘어난다. 학교, 마트, 교회, 놀이공원, 이웃집과의 교류 등등. 하지만 조금 더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찾는다면 갈만한 곳들이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당연히 도서관. 공짜이며 숙제도 출석 부담감도 없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쓴 글들에서. https://here-now.tistory.com/m/18 미국에서 공짜로 영어공부 하기 / 미국 도서관 예찬 1미국에 왔을 때, 마트도 좋고 공원도 멋지고 레고랜드 디즈니 월드 신기방기 재밌는 장소들이 많았지만 가장 큰 기대를 품고 달려간 곳이 있었다. 바로 도서관! 수많은 책과 자료를 무료로 읽을 here-now.tistory.com https://here-now.tistory.. 2024. 1. 8.
캐롤과 빅 ESL 수업을 통해 만나게 된 캐롤과 빅은 정말 따뜻하고 모범적인 사람들이다. 영어뿐 아니라 여러모로 배울 것이 많아서 자주 만나고 방문하고 싶은 분들. 함께 한 순간들을 모아보았다. 위스키가 들어간 Fruit Nut Bread. 캐롤 어머니의 친구가 자주 만들어서 가져왔던 빵인데, 캐롤이 너무 좋아해서 어머니가 친구에게 '절대 너의 레시피를 캬롤에게 주지 마.' 당부했을 정도라고. 하지만 돌아가시기 얼마 전, 캐롤에게 직접 이 빵의 레시피를 선물해주셨다고 한다. 함께 이 이야기를 들은 친구의 해석에 의하면, 캐롤 어머니의 친구는 빵을 핑계로 캐롤의 가족들을 더 자주 만나고 싶어서 그냥 레시피를 주는 대신 빵을 자주 만들어서 방문했을 거라고...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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