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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라하시

플로리다의 겨울, 추위에 어울리는 노래 / 루시 '난로' / Lucy 'Stove'

by 한나우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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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가 지나간 오늘 탈라하시의 최저 기온은 화씨 38도. 화씨 32도가 섭씨 0도니까 화씨 38도는 대략 섭씨 3도 정도다. 영하가 흔한 한국의 겨울에 비하면 그래도 따뜻한 겨울이지만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동안 따뜻한 기온에 너무 오래 익숙해진 탓. 남부로 더 내려가면 12월에도 수영이 가능한 플로리다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영하 가까운 온도가 되면 주민들이 완전 춥다, 이상하다, 호들갑을 떠는 것도 흔한 풍경이다.

아무튼 '상대적으로' 추운 오늘, 난로 옆에 앉아 루시의 난로를 듣는다. 요즘같이 난로가 필요한 때에 잘 어울리는 곡.

https://youtu.be/jjhep_yVTCE?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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