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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내내 자다가 얼어 죽을 뻔한 밴프 캠핑장은 애증의 장소이지만 입지만큼은 좋았기에, 가까운 밴프 다운타운을 두 번 방문할 수 있었다.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여기에) https://here-now.tistory.com/m/47
일단 다운타운, 혹은 타운 센터 Banff Town Centre (캐나다 영어는 미국식 영어와 약간 달라서 Center가 아니라 Centre), 즉 중심가에 방문할 때는 주차가 골치 아픈데 밴프 다운타운 주차는 의외로 단번에 해결됐다.
중심가의 복잡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필요 없이, 인근 기차역 주변 넓은 주차장에 9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물론 무료 주차장에도 차가 정말 많아서 빈자리를 잘 찾아야 하고 약간 걸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다른 도시의 좁은 주차공간이나 비싼 주차 요금에 비하면 잘되어 있는 편.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구경한 밴프 다운타운 이모저모.
Cascade if Time Garden은 규모가 꽤 컸다. 잠시 사진만 찍고 나오려고 했는데 한참을 구경하고 앉아서 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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