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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 밴프 다운타운 Banff Town Centre 후기 무료 주차 팁 포함

by 한나우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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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내내 자다가 얼어 죽을 뻔한 밴프 캠핑장은 애증의 장소이지만 입지만큼은 좋았기에, 가까운 밴프 다운타운을 두 번 방문할 수 있었다.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여기에) https://here-now.tistory.com/m/47

캐나다 밴프 Camping in the Banff Area 7월 캠핑 / Two Jack Campground 후기

밴프의 사악한 호텔 가격을 보고 찾게 된 비교적 저렴한 캠핑장, Two Jack Campground. 자고로 비싼 건 늘 비싼 값을 하지 않아도 싼 건 싼값을 하는 법. 싼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뱐프 캠핑은 이번 여

here-now.tistory.com


일단 다운타운, 혹은 타운 센터 Banff Town Centre (캐나다 영어는 미국식 영어와 약간 달라서 Center가 아니라 Centre), 즉 중심가에 방문할 때는 주차가 골치 아픈데 밴프 다운타운 주차는 의외로 단번에 해결됐다.

짠. 진입할 때 보이는 무료주차 Free Parking 표시

중심가의 복잡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필요 없이, 인근 기차역 주변 넓은 주차장에 9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물론 무료 주차장에도 차가 정말 많아서 빈자리를 잘 찾아야 하고 약간 걸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다른 도시의 좁은 주차공간이나 비싼 주차 요금에 비하면 잘되어 있는 편.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구경한 밴프 다운타운 이모저모.

기념품 가게가 정말 많다
큰 관광지마다 하나쯤은 있는 365일 크리스마스 전문점
공원에서는 행사가 한창
바로 이곳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전통 의상을 입은 분
화려하고 멋지시다
사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저 멀리 산이 보이는 밴프의 다운타운
아들이 고른 카우보이 스타일 전문 가게

이걸 하고 싶었다고 한다. 저 위의 인생은 정말 나은 걸까. 그렇다면 나도...

카우보이 가게에서 태워주는 마차
Hot dog, 더운 개들을 위한 휴식터
캐나다 아이스크림이라는, 진하고 맛있는 Cows 아이스크림도 한번 먹었다. 진하고 맛있었지만 줄이 정말 길었고 가격도 약간 비싸다
저 먼 산을 바라보며 또 거리 구경
중심가 끝자락에 이런 곳도 있다. Banff Park Museum. 우리가 갔을 땐 닫혀 있었다
동서남북
다운타운 끝자락의 호수같은 강 Bow River
Bow River 다리를 건너면

멋진 정원도 나온다. Cascade of Time Garden
가든 입장료는 무료
앉을 수 있는 표지판

Cascade if Time Garden은 규모가 꽤 컸다. 잠시 사진만 찍고 나오려고 했는데 한참을 구경하고 앉아서 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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