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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 김치, 주먹밥, 총각김치 등 한국 음식들 / Korean foods in Costco 최근 알게 된, 탈라하시 코스트코 한국 제품에 대한 재밌는 사실 몇 가지. 다른 지역 여행을 다니며 코스트코 김치를 찾아봐도 찾기 어려웠는데, 심지어 제일 규모가 크다는 솔트 레이크 코스트코에도 김치는 없었는데 유독 탈라하시 코스트코에는 김치가 들어오는 이유 : 한글학교 학부모 중 한 분이 전화해서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상품 번호를 알려주면 배송해 준다는 답변을 듣고 요청했더니 정말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어제 사람들과 그 일화를 공유하면서, 탈라하시 공항 같은 곳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서 그분 사진을 '김치의 아버지'라는 호칭과 함께 걸어두어야 할 것 같다고 농담을 했다. 최근엔 심지어 코스트코에 총각김치도 들어왔다. 영어 이름이 포니테일 무. 이름이 귀엽다. 누가 번역했고, 누.. 2024. 2. 5.
세인트 조지 아일랜드 St George Bridge fishing piers / 플로리다 탈라하시 낚시 탈라하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낚시터는 아무래도 세인트 조지 아일랜드의 다리 위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도 간단한 후기 글을 한 번 남겼다 https://here-now.tistory.com/162 세인트 조지 아일랜드 낚시, 2022년 / 광어, 우럭, 돔 / St George Island 블루크랩을 잡으러 갔던, '게낚시'에 대한 글은 여기 https://here-now.tistory.com/133 악어와 함께 게 낚시 / 블루크랩 후크 선장 예전엔 보통 집에서 한 시간이면 가는 St. Marks 등대 근처에서 게 낚시를 here-now.tistory.com 낚시가 가능한 두 지점이 있는데, 구글에서 나오는 St George Bridge fishing piers는 탈라하시에서 좀 더 먼, 말 그.. 2024. 2. 4.
탈라하시 행사정보 / FSU MATH FUN Day FSU 수학과에서 주최하는 행사.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돼 있다. 정작 우린 오전 낚시를 가느라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2024. 2. 3.
Hi, New York. Bye, New York 2021년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의 뉴욕 물론 현실은 환상과 아주 다르지만 비싼 터널. 뉴욕에 들어올 때 현금으로 지불했다. 현재 정보는 아래에서. https://www.panynj.gov/bridges-tunnels/en/tolls.html Tolls www.panynj.gov 아침, 허드슨 강 산책 맨하탄에서 묵었던 숙소. 시내 한복판에서 거의 공짜로 묵은 셈이었으니 힐튼 신용카드의 포인트 덕을 톡톡히 보았다. 떠날 때는 마침 눈이 내리기 시작해 뉴욕 겨울의 운치를 더했다. 온갖 매력으로 대도시를 싫어하는 나를 달래준 도시, 뉴욕. 2024. 2. 2.
브로드웨이 Broadway /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 뉴욕 New York https://namu.wiki/w/%EB%B8%8C%EB%A1%9C%EB%93%9C%EC%9B%A8%EC%9D%B4 브로드웨이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2024. 2. 1.
뉴욕 무료 아이스 스케이팅 free admission ice skating / 브라이언트 공원 Bryant Park / Bank of America Winter Village 2021년 겨울, 스케이트 타러 갑시다 다 왔다. 윈터 빌리지 스케이트나 보조 펭귄(!) 빌리는 비용은 따로 들었지만, 입장료 자체는 무료였던 브라이언트 파크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윈터 빌리지 아이스 링크. 아 이름 참 길다. 넘어지지 않게 지지해주는 펭귄. 아이디어도 좋고, 귀여웠다. 사람이 정말 많다. 2024. 1. 31.
록펠러 센터 Rockefeller Center 파오 슈와츠 F.A.O SCHEWARZ / 뉴욕 New York 뉴욕에서 20년 가까이 사신 분들께 여쭤보았다. 뉴욕, 언제 가면 가장 좋을까요? 대답은 "계절마다 다른 의미로 좋다." 가장 예쁜 건 역시 겨울, 크리스마스 장식이 아름다우니까. 코가 즐거운 건 가을. 센트럴 파크를 걸을 때 뭔가 빵 굽는 냄새가 나고 운치가 넘친다고 한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편한 건 여름이지만 가끔 너무 더워지기도 하니 - 결론은 복불복. 아무튼 우리의 첫 뉴욕 여행은 겨울을 배경으로 가보자고 흥분해서 한껏 흔들린 사진 어딜가나 사람이 많다. 파오 슈와츠에도 바로 들어갈 수 없었고, 안에서 사람이 나오는 수만큼 들여보내는 중이었다. 장난감 가게 바로 앞에서 대기하는 동안, 유명한 록펠러 센터 트리를 실컷 구경할 수 있었다. 크다 커. 2024. 1. 31.
블루베리 따기, 새 둥지 주말엔 반팔 반바지가 어울리도록 덥더니, 월요일이 되면서 날씨가 다시 추워졌다. 따뜻했던 2022년 5월의 기록 꺼내보기. 지인의 집 가까운 곳에 둥지를 튼 새. 덕분에 아주 가까이서 아기새를 볼 수 있었다. 2024. 1. 29.
유니버셜 스튜디오 퍼레이드 / Universal Studios Florida 2022.4.23. Mardi Gras 퍼레이드. 2024. 1. 28.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Niagara-on-the-Lake / Ontario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마을. 인근에 와이너리가 정말 많다. 아이스 와인으로 유명한 곳.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용품을 파는 상점. 유명 관광지에는 꼭 하나씩 있는 듯. 재밌는 메시지들 이런 것도 파는 구나 중심가에서 좀 떨어진 호숫가로 가면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호수 자체도 아름답기 때문에, 여기에 주차를 하고, 상점가 구경하고 호수에서 한 숨 돌리는 것도 추천. 2024. 1. 27.
Niagara Falls 나이아가라 폴스 / New York 뉴욕 캐나다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기록 https://here-now.tistory.com/241 Niagara Falls 나이아가라 폴스 / Ontario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폴스 불변의 진리 - 캐나다에서 보는 폭포가 더 장관이다. 하나를 덧붙이자면 - 밤의 폭포도 장관이다. here-now.tistory.com 미국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도 나쁘지는 않다. 상대적으로 캐나다쪽 보다 아쉬울 뿐. 심지어 우리가 방문했을 땐 인근 상권이 거의 초토화되어 있었다. 캐나다 쪽 관광지가 활기찬 것에 비하면 거의 고스트 타운 수준이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싶었다. 우리가 탄 배. 워터밤 수준, 아니 그보더 더 흠뻑 물을 흠뻑 맞기 때문에 나눠주는 우비 착용이 필수. 2024. 1. 26.
뉴욕 치즈 케이크 Junior's New York Cheesecake 추천 뉴요커셨던 지인의 추천으로 먹어본 치즈 케이크. 코스트코에서 사셨고, 퍼블릭스에도 있다는데 맛있어서 놀랐다. 음식에 별 관심이 없는 나조차 사진을 찍게 만든 치즈케이크. 그나마 퍼블릭스 베이커리의 치즈 케잌이 덜 달고 무난해서 종종 먹었는데 바로 갈아탑니다. 추가 정보 퍼블릭스에서 세일다음엔 딸기맛 도전! 2024. 1. 26.
Niagara Falls 나이아가라 폴스 / Ontario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폴스 불변의 진리 - 캐나다에서 보는 폭포가 더 장관이다. 하나를 덧붙이자면 - 밤의 폭포도 장관이다. 2024. 1. 24.
아이들 작품 / 2년 전 오늘 기록 2년 전 아이들의 흔적들 큰애가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는데, 이제 광물엔 큰 관심이 없다이 즈음 블라인드도 교체했구나. 집주인이 해결해 줌. 2024. 1. 23.
탈라하시 Redemptive Love Farm / Tallahassee 가볼만한 곳 (2) 2024. 1. 22.
독수리 캠 Eagle Cam / 새를 사랑하는 플로리다 사람들 미국 플로리다에서 접한 문화 중 신기했던 것 하나, Bird feeder. 집에 모이 주는 장치를 걸어두거나 접시를 내놓고 근처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분들이 꽤 많다. 모이가 꽤 맛있는지, 대롱대롱 매달려서 그걸 꺼내 먹고 있는 청설모를 보는 건 덤. 날개는 없고 꼬리만 긴 도둑들을 쫓기 위해 고안된 장치들도 많다는데 어떤 시련이 있어도 집념을 가지고 모이를 꺼내먹는 청설모들도 참 대단하다. 도서관 수업 중엔 새 둥지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방송들에 대해서도 배웠다. 새들이 자주 오는 장소나 새 둥지에 카메라를 설치해 두고 원격 조정만 하면 야생의 새들을 언제든지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도파민의 원천이나 다름없어 보였다. 이건 최근 소개받은, 플로리다 어느 도로변에 사는 Bal.. 2024. 1. 21.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Columbia Icefield /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3) 빙하 체험에 대한 글은 여기 https://here-now.tistory.com/155 빙하 위를 걷다 /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Columbia Icefield /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1) 캐나다 로키 만년설 체험을 하러 갔다. here-now.tistory.com 스카이 워크 후기는 여기 https://here-now.tistory.com/156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스카이 워크 Columbia Icefield Skywalk /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Columbia Icefield / 캐 빙하 체험 - 빙하 위를 달리고 걷고, 빙하를 배경삼아 사진과 동영상 찍고, 급기야 빙하르 빙하 녹은 물을 마시기까지 하고 곧장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절벽 위에 설치된, 바닥 일부가 유리로 된 here-now.tist.. 2024. 1. 20.
영어 공부 기록 제이미와 단어 공부 2021년 봄학기 FSU 튜터였던, 정말 사랑스러움 그 '잡채' 자체 Jenna 2024. 1. 19.
탈라하시 행사 정보 / 고마운 매그랩 하아. 1일1포스팅 새해 계획 지키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한국과 미국의 시차 때문에, 미국의 오전 10시가 한국의 자정인지라 아침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부랴부랴 글을 쓰는 편인데... 오늘은 오전에 일정이 많아 결국 미국 시간으로 자정이 되기 직전에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아마도 날짜는 한국 시간을 따라 19일로 찍히겠지. 여하간 오늘의 주제는 탈라하시의 자랑, 탈라하시의 수호자, 매그랩 행사 정보. 플로리다를 넘어 전국적으로 유명할만큼 규모도 크고 연구 성과도 많아 자랑스러운 곳인 건 그렇다쳐도, 수호자인 것에 의아해하는 분들을 위해 - 허리케인, 썬더스톰, 토네이도... 자연 재해로 유명한 플로리다에서 탈라하시는 대부분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기껏해야 나무가 쓰러지고 전기가 끊기는 정도. 주.. 2024. 1. 19.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 / 탈라하시에서 올랜도까지, 딱 한 곳만 가야 한다면 만약 시간이 없는데, 탈라하시에서 올랜도를 방문해서 딱 한 곳만 가야 한다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나는 주저 없이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를 꼽을 것이다. 글로도 이미 남긴 최애에 대한 짝사랑. https://here-now.tistory.com/2 Kennedy Space Center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 후기https://www.kennedyspacecenter-tickets.com/ Kennedy Space Center | Location & DirectionsFind out where the Kennedy Space Center location is and how you can get there in the best way possible with this travel guide!www.ke..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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