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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ha State Park / AL 앨러배마 체하 주립공원 (2) 첫글은 여기 https://here-now.tistory.com/120 Cheaha State Park 앨러배마 체하 주립공원 (1) 2023.3.15 봄방학 여행으로 다녀온 앨러배마 체하 국립공원 기록. 풍경이나 색깔은 가을 같았는데, 봄이었다. 3월. 플로리다 탈라하시에서 거리도 멀지 않으면서, 앨러배마의 산 - 마치 한국처럼 높지 않고 here-now.tistory.com 작년 2023년 봄방학 여행 1일 차.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의, 플로리다와는 또 다른 풍경. 떠날 시간이 다가온다. 5년 가까이 머문 탈라하시, 정 진짜 많이 들었는데. 슬픈 감정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또 어떤 새로운 곳에서 신나는 경험을 하게 될까, 기대도 된다. 어쩔 수 없는 역마살 2개의 운명. 발 없는 새처럼 이리저리.. 2024. 3. 8.
플로리다 탈라하시 정착 이야기 (3) 집 구하기, 무빙 세일 정보 학교가 FSU로 정해진 후 가장 먼저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 살 집이었다. 미준모 같은 온라인 공간들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플로리다 탈라하시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았고, 4년 공부에 대한 다른 정보도 얻을 겸, 미리 학과 사무실에 연락해서 한국인 선배들의 정보를 얻고 교류한 것이 훨씬 더 큰 도움이 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공부하느라 바쁜 학생분들이 아닌, 배우자분들에게 이것저것 묻는 일이 많았다. 곧 만날 거라고 하지만 당시만 해도 한 번 본 적 없는 남인데, 마치 자기 일처럼 도움을 주신 그분들을 떠올리면 언제나 참 감사한 마음만 든다. 아래는 집을 구할 때 고려한 점 : 1. 아이들 학교 평점이 너무 낮지 않을 것 (초등학교는 길크리스트 Gilchrist, 프리케이는 KKP, 중학교는 .. 2024. 3. 7.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Acadia National Park (2) 첫 글은 여기 https://here-now.tistory.com/8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Acadia National Park (1) 샌드 비치,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 꿀팁서쪽에 워싱턴 주의 올림픽 국립공원이 있다면, 동쪽에는 메인 주의 아카디아 국립공원이 있다. 바다와 산, 모든 곳이 아름답게 어우러졌던, 이름도 참 예쁜 아카디아 국립공원. 일단 국립공원here-now.tistory.com정말 다채롭게 아름다웠던, 북동부엔 흔치 않은 국립공원 아카디아. 공원 내에 셔틀이 잘 갖춰져 있어서 좋았다.얼마 전 메인 출신 영어 강사님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내가 아카디아 국립공원은 정말 아름다웠지만 틱 때문에 겁나서 숲에서 마음껏 즐기지 못했다고 하자 "예전엔 안 그랬어. 요즘 기후 온난화 때문에 .. 2024. 3. 6.
고양이 테이블 Cat Table / 2023.3.5 정확히 1년 전, 지인의 초대로 방문했던 저녁 모임. 테이블마다 초대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꾸며졌는데, 고양이 세 마리를 키우는 지인은 모든 걸 고양이 관련된 소품으로 꾸며두었다. 2024. 3. 5.
미국 탈라하시 정착 이야기 (2) 숨 쉬듯 운전해야 하는 미국 https://here-now.tistory.com/m/280 미국 탈라하시 정착 이야기 (1) 한국을 떠나기 전, 가족 커트 배우기우리 가족이 미국 탈라하시에 도착한 것은 2019년 8월 1일. 나름 미준모 포함, 미국과 관련된 카페들도 열심히 출석하며 알아보고 준비한다고 했는데 아쉬운 점은 많았다. 그래도 아주 잘 했다고 here-now.tistory.com 대학시절 면허를 따는 한국 친구들, 심지어 고등학생 때 운전을 시작하는 미국인들에 비하면 나는 면허를 굉장히 늦게 딴 편이다. 낭군이 첫 차를 구매하고 한 달 만에 큰 교통사고가 나기도 했지만, 그보다 훨씬 전부터, 뭔가 나를 구성하는 원소 중 일부분이 교통사고를 당했었고 그 기억이 남아있나? 싶을 정도로 운전에 공포를 느끼던 때도 있었다. . .. 2024. 3. 4.
탈라하시 정보 / 씨앗 도서관 Seed Library 매년 두 번씩, 탈라하시 도서관들에서는 채소 씨앗을 나눠준다. 2024. 3. 3.
Sequoia & Kings Canyon National Park_20210705 / 세쿼이아 앤 킹스 캐년 국립공원 사진에 차마 담기지 않는 거대함, 웅장함. 이 나무들에 비하면 우리는 참 작고 연역한, 순간의 존재. 2024. 3. 2.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 워싱턴 DC (2) 첫 번째 글은 아래 클릭 https://here-now.tistory.com/279 스미스소니언 Smithsonian /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 워싱턴 DC (1)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들에서는 양질의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엄청난 규모에서 소소한 정도까지, 그 크기도 다양하다. 워싱턴 디씨를 관광객 친화 도시로 만들어 here-now.tistory.com '이것이 미국이다!' 온몸... 아니 온 건물로 부르짖고 있는, 미국 역사박물관 이모저모 2024. 3. 1.
탈라하시 정착 이야기 (1) 한국을 떠나기 전, 가족 커트 배우기 우리 가족이 미국 탈라하시에 도착한 것은 2019년 8월 1일. 나름 미준모 포함, 미국과 관련된 카페들도 열심히 출석하며 알아보고 준비한다고 했는데 아쉬운 점은 많았다. 그래도 아주 잘 했다고 생각한 것 하나는 바로 조언 받고 가족 커트를 배워온 것. 집에서 가까운 영등포 여성 인력 개발 센터의 카리스마 넘치던 회색 머리카락 선생님에게서,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비용으로 배웠다. 아래는 미준모에 올린 글. -------------------------------------------------- 전부터 배우고는 싶었는데, 저렴한 동네 미용실 두고 굳이 뭐하러...하다가, 7월말 출국 앞두고 많은 분들 조언 받아 가족 커트를 배웠습니다~ 제법 폼나는 미용가위, 틴닝가위(일명 숱가위), 바리깡(일본어가 아.. 2024. 2. 29.
스미스소니언 Smithsonian /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 워싱턴 DC (1)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대부분의 박물관, 미술관들에서는 양질의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엄청난 규모에서 소소한 정도까지, 그 크기도 다양하다. 워싱턴 디씨를 관광객 친화 도시로 만들어주는 이 놀라운 혜택의 원천은 바로 입장료가 아닌, 자체 수익사업이나 미국 정부 예산 등으로 운영되는 스미스소니언 재단. (아래는 나무 위키에서) 1829년 6월 27일, 영국의 화학자 제임스 스미스슨(James Smithson)이 사망했다. 그는 결혼한 적이 없었고 자녀도 없었다. 그가 죽기 3년 전 1826년에 작성한 유언장은 그의 대부분의 유산을 조카에게 남기되, 그 조카도 후손을 남기지 않을 경우,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사람들 사이에 지식을 증가하고 확산하는" 자신의 이름을 딴 교육재단을 만들라는 유언을 남겼..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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