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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오브 아메리카 Mall of America 3. 엠앤엠 매장 M&M's 몰 오브 아메리카 Mall of America, 줄여서 MOA라고 부르는 대형 소핑센터. 며칠을 돌아다녀도 다 보기 힘들다는 후기를 읽었는데 직접 와보니 이해가 간다. 매장 하나에서만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2023. 7. 9.
몰 오브 아메리카 Mall of America 2. 레고 매장 Lego Store 니켈로디언 유니버스 바로 옆에 위치한 레고 매장. 사람도 많고 다양한 레고 세트가 가득했다. 2023. 7. 8.
미네소타 몰 오브 아메리카 Mall of America 1. 니켈로디언 유니버스 Nickelodeon Universe 어마어마하게 큰 몰 오브 아메리카. 그 중심에 위치한 실내 놀이공원 니켈로디언 유니버스. 한국 대형몰에는 익숙했지만 미국 시골에 머물다가 이렇게 큰 (한국 대도시 느낌의) 몰에 오랜만에 오니 정신이 없다.니켈로디언 유니버스 표는 몰 오브 아메리카 Mall of America 홈페이지에서 미리 살 수 있다. 오기 전 티켓 구입에 대한 팁을 찾아봤는데 도통 후기가 없고 가격도 대형 놀이공원에 비해 저렴해서 일단 방문 후 표를 사기로 했다. 그리 크지 않은 실내 놀이공원을 돌아본 결과, 원래 예상대로 5인 전부가 자유 이용권을 끊는 것은 무의미해 보였고 (놀이공원 별로 안 좋아하는데 레고랜드 디즈니 월드 유니버셜 이리저리 끌려다녀 눈만 높아진 소극적인 아이들 기준) 온 가족이 하나의 티켓으로 원하는 것만 골라.. 2023. 7. 8.
일리노이 스탈브드 록 주립공원 Starved Rock State Park 굶주린 바위라니, 무슨 의미일까? 궁금하게 만들었던 일리노이의 Starved Rock State Park. . 오랜만에 아이들이 주니어 레인저 활동도 하고, 트레일도 걷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즐겼다. 여행이 계속 되고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차차 정리할 예정이다 2023. 7. 7.
일리노이 케이시 Casey 세계에서 가장 큰 물건들 Big Things in a small town 일리노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건 12개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크진 않아도 평균 이상으로 큰 20개 이상의 대형 물건들이 있는 재미있는 마을이 있다. 바로 Casey. 주차부터 해야 하는데, 마을에 들어서면 사설 주차장이 보이더라도 쿨하게 패스하고 시청 앞에 공공 주차를 하자. 당연히 무료! (구글 번역) 케이시의 발전 이 지역을 통과하는 국도가 개통되면서 길을 따라 소규모 커뮤니티가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그 중 하나가 Casey였습니다. 첫 번째 정착민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John Lang이었습니다. Lang과 가족은 1838년 오하이오에서 도착하여 West Main Street를 따라 여러 부지를 구입하여 현재 Casey의 첫 번째 건물인 캐빈/선술집을 세웠습니다. 몇 년 후, 이 부지는 인기 있는.. 2023. 7. 6.
앨라배마 스플래시 패드 Splash Pad 플로리다에서 테네시로 향하는 길에 들른 앨라배마 스플래시 패드. 크진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고, 숲이 내려다보이는 전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막내는 보자마자 여기가 탈라하시의 Tom brown Park 냐고 물었는데 그러고 보니 닮은 놀이기구가 있다. 이런 숲 속에 이런 정성을 들여 물놀이 놀이터 트레일을 만들어둔 것도 좋고, 오래 차 타느라 힘들었던 아이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주 멀리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유명 관광지는 아니지만 인근 주민이나 지나치는 여행자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장소. 깊은 숲 속에 있어서 나오는 길에 사슴도 만났다. 운전 조심! 2023. 7. 5.
한 달 장기 여행 준비 / 미국 로드트립 팁 1 플로리다의 여름방학은 2달이 훌쩍 넘는다. 아이들을 바쁘게 만들어야 하는 부모들 입장에선 참 길고도 힘든 시기. 그래서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섬머캠프, VBS 등을 계획하고 예약해두지 않으면 엿가락처럼 늘어지는 시간을 원망하게 될 수 있다. 떠나자 당연한 말이지만 학생을 포함해 학교에 적을 둔 사람들처럼 휴가가 긴 이들에게 여름방학은 장기 여행을 하기 딱 좋은 때이다. 우리 가족도 덥고 습한 플로리다의 여름을 지겹게 즐겁게 누리다가 개학을 한 달가량 남겨둔 오늘, 한 달 장기 여행을 시작했다. 플로리다에서 앨라배마를 거쳐 테네시까지 이동이 주목적인 날, 다시 말해 차 안에 갇혀있는 날이니, 생각난 김에 여행 전 준비사항을 정리해 본다. 일정 짜기 여행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고 따라서 목적지도 다양하다... 2023. 7. 5.
플로리다 매그랩 National High Magnetic Field Laboratory 개인적으로 찬성하지 않지만 '문'과이면 죄'송'하고 이과 전공이 각광받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인지, STEM 관련 과목, 기관, 행사의 인기는 여기서도 뜨겁다. 플로리다주 내에서만 유명한 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유명한, 탈라하시 STEM 관련 기관의 대표주자 내셔널 하이 매그네틱 필드 연구소 National High Magnetic Field Laboratory, 줄여서 매그랩으로 불린다. 썸머 캠프도 하고, 도서관 연계 행사들도 많이 하는데, 규모가 크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바로 오픈 하우스. 거대한 연구소를 일반인들에게 활짝 개방하는 일종의 과학 축제다. 평소 만나기 힘든 과학자들이 직접 매그랩 연구 성과를 설명해 주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열기에 놓치기 아쉬운 .. 2023. 7. 3.
앨러배마 버밍엄 뮤지엄 앤 아트 갤러리Birmingham Museum & Art Gallery 앨라배마의 버밍엄 여행. 이곳은 24,000점 이상의 조각, 미술 작품이 전시돼 있는 꽤 큰 규모의 박물관 겸 미술관으로 버밍엄 뮤지엄 앤 아트 갤러리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주차료도 무료. 2023. 7. 2.
미국 마트에서 무료 과일 쿠키 받기 Ft. 퍼블릭스 Publix 미국엔 정말 다양한 마트들이 많지만 플로리다에 사는 우리 가족이 가장 자주 가게 되는 곳은 퍼블릭스 Publix. 이유는 일단 집에서 가깝고, 매장이 많고, 서비스가 좋아서다. 가성비를 따지자면 퍼블릭스가 늘 최선은 아니다. 같은 종류, 특히 공산품의 가격은 월마트 Walmart 가 훨씬 저렴하다. But! 퍼블릭스도 가격 경쟁력이 아주 없진 않다. 가끔 1+1 행사로 같은 물건을 월마트보다 더 싸게 팔기도 하니까. 그리고 앱 혜택이 있다. 앱을 깔고 무료 회원 등록을 하면 세일 상품 정보도 보내주고 10달러 사면 2달러 할인해 주는 쿠폰도 종종 넣어주고, 생일이면 커다란 케이크나 컵케잌을 공짜로 가져올 수 있는 생일 쿠폰도 넣어준다. 그러니 퍼블릭스를 자주 이용할 거라면 앱은 필수! 사실 우리나라도 그.. 2023. 7. 2.
유타 솔트레이크 시티 Salt Lake City 도서관 The City Library 한국에는 동계 올림픽으로 익숙한 유타 솔트레이크 시티는 여러모로 독특한 도시다. 일단 미국의 주도들은 보통 최대 도시가 아닌데, 솔트레이크 시티는 유타 주의 주도인 동시에 최대도시. 이름은 영어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소금 호수'와 연관돼 있다. 도시 근처에 그레이트솔트 호 Great Salt Lake라는 호수가 있어서 거기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덕분에 오래전부터 소금을 재료로 삼는 화학 공업이 발달했고 서부개척시대에도 교통의 요지로 역사적인 역할을 많이 한 곳. 미국 답지 않게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다. 또 하나 특이한 것은, 도시가 정말 정말 깨끗하다. 딱 봐도 다른 미국 도시들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거리가 깨끗하고 치안도 좋은데, 이 배경에는 보통 몰몬교라고 부르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2023. 7. 1.
뉴욕 스트롱 네셔널 뮤지엄 오브 플레이 The Strong National Museum of Play 1 수많은 박물관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놀이 박물관'이 있다. 뉴욕 로체스터에 있는 스트롱 네셔널 뮤지엄 오브 플레이! 줄여서 스트롱 뮤지엄은 커다란 건물 안에 옛날 장난감부터 최신 장난감들, 만화책, 각종 놀것들이 즐비한 곳이다. 오픈런을 하다시피해서 끝날 때까지 진짜 하루종일 놀기만 했는데도 시간이 모자랐던 놀라운 박물관.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 2023. 6. 30.
테네시 채터누가 룩아웃 마운틴 인클라인 레일웨이 Lookout Mountain Incline Railway 테네시 위스키로 유명한 테네시의 유명 관광지 채터누가에는 삼종세트 여행지가 있다. (누구 마음대로 정했냐고 물으시면 딱히 조사한 바는 없지만, 워낙 지척에 있기에 묶어서 여행을 많이 다니니까 그런 것 같다) 채터누가 여행 삼종세트 루비폴 (Rubby fall) 락시티 가든 (Rock City Gardens) 룩아웃 마운틴 인클라인 레일웨이 (Lookout Mountain Incline Railway) 그 중에 오늘 다룰 곳은 룩아웃 인클라인 레일웨이다. 사람을 태우고 운행하는 열차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철도를 올라간다는 인클라인 레일웨이. 롤러 코스터같은 긴장감을 누릴 수는 없었지만, 일단 풍경이 멋져서 합격점. 게다가 직원이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버렸는지 열차의 문을 활짝 열고 운행해서 긴장감이.. 2023. 6. 30.
미국에서 공짜로 영어공부 하기 / 미국 도서관 예찬 1 미국에 왔을 때, 마트도 좋고 공원도 멋지고 레고랜드 디즈니 월드 신기방기 재밌는 장소들이 많았지만 가장 큰 기대를 품고 달려간 곳이 있었다. 바로 도서관! 수많은 책과 자료를 무료로 읽을 수 있는 곳 도서관 이용 방법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른 것이 있다면 통 크게 빌릴 수 있다는 점? 일단 도서관에 직접 가거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도서관 멤버 등록을 하고 실물 카드 혹은 앱을 다운로드를 하면 (2023년 현재 기준) 책, DVD, CD 등등 다양한 물품들을 50개까지 무인 대출기로 빌릴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50개가 다 찼는데 더 빌리고 싶다? 이럴 때는 도서관 사서 책상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 "책 더 빌리고 싶어요"라고 한국어를 알아들으면 좋겠지만 말하면 흔쾌히 추가로 책을.. 2023. 6. 29.
플로리다 마이애미 페레즈 미술관 Perez Art Museum 식물과 건물,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굉장히 근사했던 마이애미의 페레즈 아트 뮤지엄. 기부금을 많이 낸 사람의 이름을 따서 페레즈 미술관이 됐다고 한다. 고맙습니다 페레즈 패밀리! 사실 직접 다녀온 분들로부터 마이애미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었다. 그래서 큰 기대도 없었고, 지금까지 두 번 방문했지만 번잡하기만 하지 그리 좋은 도시라는 인상을 받지는 못했는데, 이 미술관은 굉장히 좋았다. 심지어 휴일이라 입장을 하지 못하고 밖에만 있었는 데도! 2023. 6. 28.
루이지애나 Oak Alley Plantation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촬영지 거대한 참나무들과 저택, 한편으로는 마음을 짓누르는 노예제도의 아픈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루이지애나의 오크 앨리 플랜테이션. 아름답고 옛스러운 배경 때문에 Nightrider, The Long Hot Summer, Primary Colors 등 수많은 작품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는데, 가장 유명한 작품은 바로 이 작품! Anne Rice의 원작 소설에서 탄생한 이 작품엔 톰 크루즈 Tom Cruise와 브래드 피트 Brad Pitt, 지금도 손꼽히는 미남 배우들이 참여했고 클로디아 역의 커스틴 던스트 또한 강렬한 아역으로 등장해 12살에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가 맡은 Louis의 고향으로 이 오크 밸리 플랜테이션이 등장하고, 일부 묘지 장면과 하역장 장면도 이곳에서 .. 2023. 6. 27.
Antelope Canyon Tour 앤텔롭 캐년 투어 추천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앤텔롭 캐년을 이렇게 막 찍을 수도 있다! 공룡 전화기의 저화질 사진과 함께 올렸던 글 https://here-now.tistory.com/14 애리조나 앤텔롭 캐년 Antelope Canyon 현지 가이드 투어를 꼭 해야 하는 이유 / 앤텔롭 캐년의 비극같은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그랜드 캐년보다 관광객 수는 적겠지만,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녀 인기가 많은 앤텔롭 캐년 Antelope Canyon. 나바호 인디언들의 가이드 없이는 입장이 불가능해서 사전 예here-now.tistory.com 오늘은 그것보다는 조금 나은 사진들을 들고 왔다. 직접 이용해 본 투어 업체 추천도 할 겸. Ken's Tours 전경 사진. https://here-now.tistory.com/14우리가 이용한 .. 2023. 6. 26.
애리조나 앤텔롭 캐년 Antelope Canyon 현지 가이드 투어를 꼭 해야 하는 이유 / 앤텔롭 캐년의 비극적인 사고 같은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그랜드 캐년보다 관광객 수는 적겠지만,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녀 인기가 많은 앤텔롭 캐년 Antelope Canyon. 나바호 인디언들의 가이드 없이는 입장이 불가능해서 사전 예약을 부지런히 해두어야 한다. 서둘러해두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어려울 수 있는데, 간혹 취소표가 나오기도 하니 촉박하다고 해도 포기하지 말고 확인이 필요한 곳이다. 물이 만들어낸 소용돌이치는 사암 벽. 성능 좋은 카메라가 찍은 사진들은 정말 신비롭고 아름답다. 하지만 전 망했어요. 아름다운 곳이지만, 이 지형 자체가 홍수로 인한 침식으로 생긴 곳이기 때문에 비가 오면 굉장히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1997년 8월 12일, Lower Canyon을 관광 중이던 프랑스, 영국, 스웨덴, 미국 관광객 1.. 2023. 6. 25.
메릴랜드 Assateague Island National Seashore 동부 여행 중 가장 기대됐던 장소 중 하나. 바닷가에서 무리 지어 생활하는 야생마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Assateague Island National Seashore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해안에 위치한 국립공원 보호 지역이다. 대서양을 따라서 조성된 모래 언덕, 습지, 소나무 숲 산책로가 유명하다고 한다. 조랑말뿐만 아니라 대머리 독수리 및 철새 바닷새의 서식지이기도 하다고. 해변도 멋져서 한참 머물렀다. 비록 구조대원은 없었지만. 2023. 6. 24.
와이오밍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최대의 국립공원.다채로운 자연 현상, 다양한 색상, 무지개까지 - 다양성의 정점, 옐로스톤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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